파란 하늘과 드넓은 초원, 뒤에 보이는 초록빛 산이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과 어우러져 마치 스위스에 온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. 바로 7만평 규모의 해피초원 목장인데요.
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, 방목지, 춘천호가 내려다보이는 포토존 등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. 매점에서는 음료와 한우버거, 한우김밥 등도 판매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해요.
양, 말, 토끼, 한우 등 동물을 볼 수 있는데 입장할 때 주는 토끼 먹이를 들고 아이, 어른 할 것 없이 토끼 우리 앞에 쪼르르 모여 앉아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. 다른 동물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먹이로 체험을 할 수 있다.
포토존이라고 적힌 팻말을 따라 오르면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. 한우 방목장 초지 아래쪽으로 춘천호가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 목장 풍경이 보이는 절로 감탄을 부르는 하늘과 산과 호수와 초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