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론촬영

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섬 제주.

삼면이 바다이지만 동쪽, 서쪽, 남쪽, 북쪽 각각 다른 매력의 해변과 바다색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.

함덕해수욕장 근처 서우봉쪽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맑은 하늘색부터 검푸른색까지 다양한 색감을 보여줍니다.

긴 타원을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과 아래쪽의 유채꽃이 어우러진 포토스폿으로 인스타에서 봄 사진 명소로 유명해진 별방진.

sns 사진은 성벽 위에 찍히는 사람이, 아래쪽 유채꽃밭에는 찍어주는 사람이 자리 하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 

김녕 해안에 구축된 방호소를 옮겨온 ‘별도의 방어 진지’라는 뜻에서 ‘별방진’이 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다 본 작은 어촌 항구 마을, 포구의 파란 바다의 모습은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풍경입니다.

제주도의 부속 섬 중 4번째로 큰 섬 가파도는 4월이 되면 초록빛 청보리로 가득합니다.  

바람이 불면 파도의 물결처럼 넘실대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.

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한 바퀴 돌아보며 청보리와 돌담,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만끽해 보세요.

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메타세콰이어길은 녹음이 가득한 계절에도 아름답지만, 가을에 붉은 단풍으로 물든 모습도 장관입니다.

쭉쭉 하늘로 뻗어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걸어가다 보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. 

하늘에서 바라보면 금성산성 입구에서 봉산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5km 빼곡이 자리하고 있는 메타세콰이어  나무길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하얀 벚꽃이 흩날리는 하동십리벚꽃길은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.

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며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주변의 강과 산, 들의 풍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차로 쌍계사까지 벚꽃길을 따라 가는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입니다.

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러 갈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합니다.